이재현 회장, 임원인사 방점 어디다 찍나
이재현 CJ그룹 회장(사진)이 올해 정기임원인사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지난해 주요 계열사 수장을 대거 교체한 만큼 비교적 안정적인 선택을 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이 회장이 그룹 중기비전을 선포한 가운데 성장 정체를 타파하겠단 입장인 만큼 롯데그룹처럼 파격적인 인사가능성 또한 배제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