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구긴 KT, 조직 쇄신으로 통신·디지코 모두 잡는다
KT는 내년에도 디지코 행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예년보다 한 달가량 빠르게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디지코 성과 창출을 위한 승부수를 띄었다. 다만 예전과 달리 네트워크 안정에도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으로 본업인 통신 사업과 동반 성장을 꾀했다. 잇단 통신 장애 문제로 자존심을 구긴 KT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기반을 다지고 고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