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는 앞서가는데···' 삼성證은 'STOP'
대형 증권사들이 12월 1일부터 마이데이터 사업 시범운영에 돌입하면서 초반 고객 확보에 사활을 걸고있지만 삼성증권은 아직 시작 단계에도 이르지 못했다. 사업 인가를 받기 위한 대주주 적격성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점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금융위원회에 마이데이터 사업자 인가 신청을 하지 않았다. 자본규모 상위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