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마티네즈 대표…잇단 악재에 '곤욕'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사진)가 위생 논란에 이어 노조와 식자재 이슈 등 연거푸 터진 악재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마티네즈 대표가 지난해 취임한 이후 품질개선 등 고객중심 전략으로 재도약을 선포했지만 색이 바랐다는 분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최근 소시지 수급 차질로 혼란을 빚고 있다. 식자재가 확보되지 않으면서 이를 사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