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에 유증에…' 보험사, 건전성 잡기 사활
보험업계가 연말까지도 자본 확충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신종자본증권(영구채), 후순위채 등 자본으로 인정되는 채권 발행에 나서거나 금리 인상 리스크를 피해 유상증자를 단행하는 것. 특히 내년 신지급여력비율제도(K-ICS) 시범 도입을 앞두고 재무 건전성 끌어올리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이달 중 원화 영구채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