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쇼핑 주주 몫 양재동 개발이익 50%, 김홍국에 향한다
하림지주가 계획대로 NS쇼핑(엔에스쇼핑) 투자부문을 합병할 경우 엔에스쇼핑 일반주주가 얻을 양재동 개발사업 이익은 절반 넘게 줄어들 전망이다. 피합병으로 인해 이들의 지분율이 희석되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양재동 사업을 손에 쥘 김홍국 하림 회장(사진)을 비롯한 특수관계자가 벌어들일 수익은 20% 가량 확대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를 두고 시장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