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안전부문 대표직 신설…레저·미디어 격상
호반그룹의 내년도 정기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의 특징은 호반그룹의 창업주인 김상열 회장 자녀들의 승계 구도 굳히기와 책임경영 강화로 요약할 수 있다. 김 회장의 차남인 김민성 호반산업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며 주력 계열사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분석이다. 그룹은 미디어 사업으로 발판을 넓히는 한편 각 계열의 총괄 구조를 분명히 하며 체계를 다듬었다. 이번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