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 이선호 승진…주요 계열사 CEO 전원 유임
CJ그룹이 주요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전원을 유임하고 53명을 '경영리더'로 승진시켰다. 53명 중에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부장도 포함됐다. CJ그룹은 27일 2022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상무대우에서 사장까지의 임원 직급을 '경영리더'로 통합한 이후 이뤄진 첫 임원인사로, 이들은 내년 1월 1일자로 선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