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승진' CJ 이선호, 승계시계 빨라지나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씨(31, 사진)가 연초 CJ제일제당에 복귀한 뒤 1년여 만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재계는 이 씨의 복귀 및 임원승진으로 CJ그룹의 승계작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7일 CJ그룹이 단행한 2022년도 정기임원인사에 따르면 이선호씨는 CJ제일제당의 신임 '경영리더'에 올랐다. 경영리더는 CJ그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