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유임된 CJ '빅3', 현안 산적
27일 단행된 CJ그룹 정기임원인사에서 계열사 대표이사진이 전원 유임됐다. 이들이 지난 10월 선포된 그룹 중기비전(4대 사업에 10조원 투자)의 골격을 짜 온 만큼 안정된 리더십을 통해 계열사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재계의 관심사는 CJ그룹의 '빅3'로 꼽히는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의 수장들이 재신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