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 열렸지만 인터넷은행만 '문전성시'
시중은행들이 새해 일제히 가계대출을 재개했으나 지난 연말부터 이어진 규제와 강화된 총량, 높아진 이자부담으로 예상 외로 한산한 모습이다. 반면 금리가 낮은 인터넷은행 대출과 적격대출은 수요가 몰리며 하루만에 한도가 소진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은 이달부터 대출 영업을 정상화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3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