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로드숍 대신 편집숍 키운다
LG생활건강이 시장 변화에 발맞춰 편집숍 키우기에 몰두하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 부진이 지속되자 '더페이스샵' 매장 대부분을 편집숍인 '네이처컬렉션'으로 전환하며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으로 네이처컬렉션의 매장 수는 460개로 더페이스샵(398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더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