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만 나는 관계기업 투자
무신사가 신규 패션 브랜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성과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무신사는 계열사인 무신사 파트너스를 앞세워 신규 패션 브랜드 육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비용 부담이 늘어나면서 손실액 규모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무신사는 2020년 12월 기준 관계기업에 투자해 3억8065만원의 손실을 봤다. 구체적으로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