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올 첫 민간은행 외화채 발행 '가뿐히 성공'
우리은행이 올해 첫 공모 한국물을 발행하며 국내 시중은행 외화채 발행의 포문을 열었다. 앞서 외화채를 발행한 기관보다 국제신용등급이 낮고, 수요예측 당일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하는 등 변수가 많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였다는 평가다. 외화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는 금융사들도 우리은행을 관심 있게 살피며 발행 채비에 나서고 있다.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