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채 대세된 ESG채, 연간 발행액 3조 넘어
지난해 국내 신용카드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 규모가 3조원을 넘어섰다. 전체 카드채 발행액의 15% 수준으로 증가하며 차츰 대세 채권으로 자리를 잡는 모습이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카드사가 발행한 국내 원화발행 ESG채권은 3조2700억원으로 2020년 1조2000억원의 2배가 넘는 규모다. 카드사별로는 현대카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