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새 7명' 잦은 수장 교체…CEO 무덤?
경남제약은 타 제약사에 비해 유독 수장 교체가 잦은 편이다. 최근 3년 사이에 5번, 총 7명의 대표이사가 경남제약을 거쳤다. 시장은 이에 오성원 경남제약 대표가 'CEO 무덤'이란 오명을 떨치고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1953년 설립된 경남제약은 창업주 양준호 회장이 이끌던 시절만 해도 PM정(무좀약)과 네오마겐(위장약), 레모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