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영업적자에도 곳간 튼튼…미래투자 속도
현대중공업그룹 조선부문 중간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이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미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작년 대규모 적자에도 자회사들의 잇단 상장 추진과 대우조선해양 인수 불발에 따른 여유자금 확보 등으로 현금유동성이 오히려 확대됐다. 한국조선해양은 자금력을 바탕으로 올해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친환경선박 등 미래 투자에 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