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非은행 성장동력 '카드·캐피탈·저축銀'
신한금융의 '카드·캐피탈·저축은행' 계열사가 지난해 비은행 부문의 성장을 이끌었다. 3개 계열사는 당기순이익은 물론 자산총액과 ROA·ROE 등 주요 경영지표를 모두 개선하며 업계 1위인 KB금융의 경쟁 계열을 압도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금융의 비은행 계열사 가운데 신한카드와 신한캐피탈, 신한저축은행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먼저 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