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장기CP 사랑', 올해도 계속
신한카드의 장기 기업어음(CP) 사랑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금융당국의 조달 다각화 지침에 발맞추는 모습이다. 다만 단기금융상품인 CP의 발행 취지에 맞지 않게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도 뒤따를 전망이다. 1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오는 24일 2000억 원 규모의 CP를 발행할 계획이다. 신한카드의 이번 CP발행은 올 들어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