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금융지원 종료 전인데···' 연체율 상승
경남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이 지난 2020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코로나19 금융지원 조치가 종료되지 않아 은행권의 표면적인 건전성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모습이다. 민감업종 여신 비율이 높아 금융지원 종료 이후 자산건전성이 하락할 우려가 타행 대비 높은 가운데, 이번 연체율 증가 또한 부실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