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의 '역발상'···할부리스 줄이고도 순익↑
삼성카드(대표 김대환)의 할부리스사업이 2017년 이후 4년째 내리막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해당 사업 비중을 꾸준히 늘리고 있는 경쟁 카드사와는 정반대의 행보로, 삼성카드의 내실경영 기조가 절정에 달한 모습이다.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2017년 3조878억원에 달했던 삼성카드의 할부리스사업 자산 잔고는 작년 말 8971억원으로 줄어 3분의 1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