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첫 신종자본증권 발행···4000억 규모
신한카드가 처음으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며 자금조달의 폭을 넓힌다. 신사업 추진을 위한 자본기반 확대와 레버리지배율 하락 효과가 기대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사모 형태의 30년 만기 신종자본증권을 4000억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했다. 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30년 이상이고 동일한 조건으로 만기 연장이 가능한 경우에는 영구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