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3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첫 발행
KB증권이 처음으로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한다. 자기자본 확충을 통해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B증권은 사모형태로 30년 만기 신종자본증권 총 3000억원 규모를 발행한다. 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정해져 있으나 발행회사 결정에 따라 이를 연장할 수 있어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된다. 신종자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