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만 커진 한국투자저축銀, 순이익 4위도 '위태'
자산규모 업계 3위인 한국투자저축은행(대표 권종로)의 지위가 위태롭다. 실적 3위 자리를 내준데 이어 4위 자리마저 위협받고 있다. 28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896억원으로 전년 대비 48.3%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투자저축은행은 "대출자산 증가로 인한 이자수익의 증가와 수수료 수익의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