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이 판친다? 이마트·롯데마트서 국산판매 40% 돌파
"예전엔 수입 사료를 먹였는데, 지금은 국산만 먹여요." 지난 19일 서울시 영등포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기자와 만난 이 모 씨(25·여)는 손에 국산 사료 제품을 들고 이렇게 말했다. 반려견 한 마리를 기른다는 그는 몇 년째 국내 사료만 구매한다고 한다. 반려견이 어릴 때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외산 제품을 사서 먹였지만, 국산 제품을 먹여보니 반려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