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벤처펀드' 굴리는 VC, 올해 10곳 넘는다
올해 벤처펀드 운용자산(AUM)이 1조원을 넘는 국내 벤처캐피탈은 10곳 이상이 될 전망이다. 사모투자펀드(PEF)를 포함하지 않고 '1조 클럽' 반열에 오르는 운용사가 두자릿 수를 기록하는 것은 사상 최초다. 11일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전자공시(DIVA)에 따르면 올 1분기까지 벤처펀드만으로 운용자산 1조원을 넘긴 국내 벤처캐피탈은 총 7곳이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