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낮춘 보로노이, 코스닥 입성 재도전
정밀 치료제 개발업체 보로노이가 기업공개(IPO) 재도전에 나선다. 지난 3월 기관 수요예측에서 부진하며 철회신고서를 낸 지 두 달 만이다. 목표 기업가치를 낮추고 주주들의 보호예수 체결 등 투자심리를 자극할 요소들을 배치했으나 바이오 기업·공모주 투자 열기가 악화된 상황에서 공모 흥행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