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니꼬동제련 日 지분 전량 매입…구자은 회장 '첫 대규모 딜'
LS그룹이 일본 합작투자법인 JKJS(한일공동제련)가 보유한 LS니꼬동제련 지분 전량(49.9%)을 매입한다. 구자은 회장 체제 이후 첫 대규모 인수·합병(M&A)이다. LS그룹의 지주회사인 ㈜LS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주요 계열사 중 하나인 LS니꼬동제련의 2대 주주 JKJS가 보유한 지분 49.9%를 9331억원에 사들인다는 내용의 안건을 승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