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찬바람에도 재도전…자금조달 급했나
보로노이가 상장 철회 두 달 만에 기업공개(IPO)를 재개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적자 누적으로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데다 연이은 기업가치 하락으로 재무적 투자자(FI)의 투자손실 규모가 커진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보로노이는 지난 13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입성 재도전을 위한 증권 신고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