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은커녕 발목 잡는 자회사
CJ ENM이 자회사들의 손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회사의 주축 계열사인 티빙, CJ라이브시티는 물론 다다엠앤씨, 밀리언볼트 등 비교적 작은 자회사들까지 적자를 내고 있는 까닭이다. 문제는 다다엠앤씨와 밀리언볼트가 이커머스, 애니메이션 제작 등 비용 부담이 큰 신사업에 나서기 위해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 만큼 모회사 CJ ENM의 재무부담을 가중시킬 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