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디애나를 택했나
삼성SDI가 미국 진출의 첫 번째 거점으로 인디애나주를 낙점했다. 국내 배터리 생산기업이 인디애나주에 생산공장을 건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SDI의 선택은 인디애나주가 배터리공장 합작사인 스텔란티스의 주요 생산기지인 점과 함께 교통, 기업 규제, 세제 혜택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최적의 장소로 판단한 결과로 읽힌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