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화재, K-ICS 도입 후도 '건전성 고민'
태광그룹 보험 계열사 건전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금리상승을 무마하기 위해 대량으로 찍어낸 후순위채 이자부담을 감당해야 할 뿐만 아니라 운용자산의 상당 비중을 차지한 부동산 리스크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흥국생명(157.8%)과 흥국화재(146.65%)의 지급여력(RBC)비율은 전년 말과 비교해 각각 5.4%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