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카일룸, 실적 내리막에 자회사 부채 '눈덩이'
상지카일룸의 최근 3년간 실적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019년 영업이익이 6억원 규모로 축소된 데 이어 2020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31억원, 147억원의 영업손실로 적자 폭이 커졌다. 올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신규로 추진 중인 주상복합 프로젝트가 실적 반등의 기폭제가 될 지 관심이 쏠린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상지카일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