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올해 벌써 장기CP로 9000억 조달
현대카드가 올 들어 장기 기업어음(CP) 발행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조달 경로 다변화라는 긍정적 효과에도 금리 인상과 발행규모 확대에 따른 차입 비용 부담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3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 3월 4000억원 규모의 장기CP를 발행한데 이어 석 달 만인 내달 10일 5000억원을 추가 조달할 계획이다. 만기구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