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 유증' 흥국證, 자기자본투자 어떻게···
흥국증권이 12년 만에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이번 유증으로 자본금은 지난해 말 320억원에서 올해 5월 말 363억원으로 늘었다. 자기자본은 816억원에서 1138억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늘어난 실탄으로 신규 수익원을 발굴해내기보다는 안정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흥국증권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성장동력 부재는 여전하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