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이자부담 덜자"…영구채 차환 추진
아시아나항공이 이자부담을 덜기 위해 영구 전환사채(CB)의 조기상환에 나설 방침이다. 콜옵션(중도상환청구권) 행사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차환을 위한 추가채권 발행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콜옵션 이후 인수자인 산업은행ㆍ수출입은행의 전환권 행사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전환권이 행사될 경우 총 주식의 21.6% 규모 물량이 신규 상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