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길은 쇄신…삼성전자, 반도체 임원 20명 교체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에서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최근 불거진 '반도체 위기론'에 대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에서 주요 임원 20여명을 교체했다. 연말 정기인사 후 6개월 만에 부사장급의 대규모 인사가 이뤄진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 인사에서 삼성전자는 신임 반도체연구소장에 송재혁 플래시개발실장(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