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價 폭등 주범, 내년 봄에 가려봅시다
치솟는 물가에 온 나라가 난리다. 품목을 막론하고 대다수 제품가격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어서다. 이런 이유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거듭된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올해 한국의 물가상승률이 4.8%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 이후 최대치다. 이 가운데 식품물가 상승은 국민들이 체감하는 부담이 더 클 여지가 있다. 벌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