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국민주 등극에도 시총 30조 증발
한때 '국민주', '성장주'로 불린 카카오는 기존 주주들이 가지고 있던 주식 1주를 5주로 나누는 5대 1 비율의 액면분할을 실시한 후 지난해 6월 주가가 52주 최고가인 17만3000원까지 치솟았다. 당시 시가총액은 63조원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코스피 3위 자리에 올라선 바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카카오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