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주관 삼일PwC, 인수자 회계감사도 맡아 '시끌'
영풍제지 매각 주관사인 삼일PwC가 인수자인 대양금속의 회계감사도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인수자 선정 과정에서 회사 내부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행위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동일한 법인이긴 하지만, '차이니즈 월(내부 정보교류차단)'이 있는 만큼 법적인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22일 금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