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주식수 늘렸지만 개미 외면
한미반도체가 지난 4월 액면분할을 실시한 후 유통 주식수는 2배로 불었지만 주가는 52주 최저가를 경신하며 부진한 흐름이다. 회사는 "단순 주가 부양보단 거래량 확대를 통한 주가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액면분할을 택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업종 주가부진의 영향권에 포함되면서 주가는 약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증권가는 한미반도체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