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좋고 값싼 제품 만들겠다' 파스 외길 걸어온 신념
한국 제약 산업의 역사와 함께한 신신제약 이영수 명예회장이 향년 96세의 일기로 6일 별세했다. 이영수 명예회장은 1959년 신신제약을 설립한 창업주로 대한민국 최초의 파스인 신신파스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1927년 8월 19일 충청북도 음성에서 태어난 이 명예회장은 충남 천안과 목천에서 자랐다. 서울 흥국초등학교, 경성상업학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