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형·이주성 곳간 3년새 1천억 이상 늘어
이주성 세아그룹 오너 3세의 승계를 도울 첨병으로 에이팩인베스터스가 부각되고 있다. 부동산 임대와 금융투자를 사업목적으로 하는 에이팩인베스터스는 이 사장 직계가족이 지분 100%를 가진 회사로, 현재 세아제강지주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재계 일각에선 이 사장이 에이팩인베스터스를 활용해 세아그룹 양대 지주회사 중 하나인 세아제강지주에 대한 지배력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