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1대당 온실가스 4%↓ 탄소중립 '순항'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차량 1대를 생산하는 데 발생하는 온실가스 규모를 전년 대비 소폭 줄이는 데 성공했다. 재생 에너지 설비에 대한 투자 효과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현대자동차의 탄소중립을 위한 중장기 계획에도 초록불이 켜졌다. 12일 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의 지난해 배출집약도(자동차 1대 생산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0.616t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