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20대…이직자 63% 늘어난 까닭
현대자동차 임직원의 자발적 이직률이 20대 직원들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63%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 거점 오피스제도 도입 등으로 임직원의 조직문화평가 점수는 4년째 상승하고 있지만 젊은 직원들이 현재의 보상체계에 대해 불만을 품으며 이직을 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현대차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