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상업은행, 대출 조절에도 연체율 고공행진
전북은행의 캄보디아 자회사인 프놈펜상업은행(PPCB) 연체율이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 1분기 연체율은 1%p 이상 상승하며 2%대 후반대까지 올라섰다. 지난 2020년부터 대출자산 성장률을 낮추며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지만 큰 효과는 없다. 그러는 사이 순이익 성장률은 한 자릿수대로 떨어졌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