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환 부회장 부임 후 간부 40% '하나금융 출신'
OK금융이 그룹 내 핵심 간부 10명 중 4명을 하나금융 출신으로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김인환 부회장 선임 후 최근 6년간 하나금융 출신 임원의 영입이 급격히 증가한 것. 이러한 특정 금융회사로 인사 쏠림에 대해 OK금융 안팎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OK금융그룹의 핵심 경영진 및 임원 가운데 13명이 하나금융그룹에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