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빠듯해지는 티앤엠 곳간
패션업체 신원의 대주주인 티앤엠커뮤니케이션즈(티앤엠)의 곳간 사정이 크게 악화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신원 주식을 담보로 대규모 대출을 받아 오고 있는데 최근 치솟은 금리로 인해 이자부담이 어느 때보다도 커진 까닭이다. 현재 티앤엠은 보유 중인 신원 주식(1798만8210주) 가운데 95%(1708만339주)를 국민문화재단을 비롯해 신한금융투자, 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