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銀, 최대 실적에도 사회환원은 '인색'
해마다 역대 최고 실적 기록을 경신해 온 OK저축은행이 기부금을 통한 사회 환원에는 매우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정길호 대표 취임 이후 매년 기부금 비중을 크게 낮춰 경쟁사들과 대비를 이뤘다. 평소 장학재단 등을 운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강조해 온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과도 상반된 모습이다. 21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