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도덕성 논란…김태오 리더십 도마위
지난해 지주 회장 연임에 성공한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사진)은 2024년까지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지만 시름이 깊다. 동남아 시장 확장 과정에서 매입한 '캄보디아' 부동산 매입 당시의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지역 사회의 '퇴진' 요구를 받고 있다. 징역을 선고받고 퇴임한 전임 회장에 이어 또다시 '사법리스크'가 DGB금융을 위협하고 있다. ...